코트라 사장 "한독 공급망 차질 등 공동의 도전 직면"
우도 필립 독일 경제기후보호부 차관은 28일(현지시간) "한국은 경제적 회복력, 독립성, 안보와 관련해 독일보다 훨씬 앞서 있다"면서 "독일 정부는 특히 원료 비축과 관련해 한국의 사례를 모범으로 삼고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이런 연속적 위기로 인해 한국과 독일은 모두 관련 정책을 수정하고, 새로운 해결책과 협력국을 찾아야 했다며, 경제안보와 공급망 다변화, 인도태평양 전략 등에 있어 한국과 독일은 공동의 관점과 목표를 갖고 비슷한 접근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한국과 독일은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그린수소 촉진에 있어 협력하고 있고, 핵심 그린기술에 혁신과 투자를 지원하며, 최첨단 기술과 반도체, 디지털화, 인공지능(AI), 퀀텀기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에 있어서 기술혁신 협력국이라고 강조했다.
필립 차관은 "독일 정부는 특히 일방적인 의존을 줄이고 다변화하기 위한 독일 기업들의 노력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한국 등으로 다변화가 가능하도록 수출지원체계를 재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수소나 반도체, 배터리산업, 그린기술 등의 분야에서 현재 무역과 투자 협력관계 확대하고,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