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한국 인디 브랜드의 인기 높아져 코스맥스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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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한국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내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코스맥스는 전체 고객사 중 약 70%가 중소 브랜드사이기 때문에 인디 브랜드사의 증가는 코스맥스에 긍정적.
-한국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한국 법인의 매출은 1분기에 이어 올해 남은 분기 또한 양호할 전망. 미국에서도 인디 브랜드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ODM 비중이 빠르게 높아진 것으로 추정.
-중국에서 618행사를 기점으로 중국 내 화장품·유통 기업들은 재고 소진을 많이 했다고 판단하며, 이는 코스맥스의 중국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7.2조원(전분기 대비 -10%), 영업이익 0.1조원(-88%)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0.2조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
-지난 4월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감산을 언급. 와이퍼 투입 축소가 2분기부터 시작된다고 가정하면, 실제 감산 효과는 3분기부터 본격화.
-예상보다 2분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나, 삼성전자 주가는 동종 업종의 타종목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목표주가 상향은 원재료비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서 기인. 이후 주가는 신제품 수주 성과, 인도 모멘텀(현대차 증설 및 로컬 신규 고객 신제품 수주)에 주목할 필요.
-고객사 가동률 개선으로 견조한 외형 흐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지역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한국+22%, 북미 +32%, 중국 +26%, 기타+45% 예상.
-원재료 하락분 연중 지속 반영됨에 따라 4분기 5%대 영업이익률 회복 예상. 이에 올해 연간 가이던스 매출 8.5조원, 영업이익률 4.2% 달성 가능성 높다는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단기 비중 축소 의견을 지속.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내용면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프리뷰 시즌으로 돌입하면서 올해 주당배당금(DPS) 감소 우려가 점차 커질 것. 새로운 경영진이 올해 배당을 정책적으로 높게 책정할 이유가 없음.
-기대배당수익률로 볼 때 경쟁사 대비 매력적이지 않으며, 올해 연말 이후 이동전화매출액 감소 전환에 따른 이익 감소 우려가 커질 것으로 판단.
-7월 주가는 한 단계 하락 기조가 더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현재 시가총액은 자회사 지분가치와 차입금(리스부채 포함)을 보수적으로 적용해 계산. 30% 이상 할인된 상태.
-핵심 자회사인 HL만도의 실적도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고, 기대 배당수익률이 5.4%(주당 2000원 유지 가정)이기 때문에 저평가 상태.
-현재 3% 수준인 이익률이 상승하면, 전체 기업가치에서 영업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대에서 20%대로 상승할 수 있을 것.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내수 부진에도 불구, 성수기 영향으로 철근 판매량 증가(전년 동기 대비 -0.3%, 전분기 대비 +11.0%)가 예상.
-국내 철스크랩(생철) 가격이 전분기 대비 톤당 3.4만원 하락함과 동시에, 철근 유통가격 또한 톤당 1.5만원 하락할 것으로 예상.
-하반기에도 중국 지방정부의 철강 감산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비수기 이후에는 건설용 강재 중심의 수요 회복이 전망.
-내수 부진으로 철근 업황이 지난해 대비 악화됐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 PBR 0.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한국철강의 주가는 저평가.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주목할 만한 보고서
코스맥스 - K뷰티와 C뷰티, 그리고 코스맥스
📈목표주가 : 11만원→12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9만4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한국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내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코스맥스는 전체 고객사 중 약 70%가 중소 브랜드사이기 때문에 인디 브랜드사의 증가는 코스맥스에 긍정적.
-한국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한국 법인의 매출은 1분기에 이어 올해 남은 분기 또한 양호할 전망. 미국에서도 인디 브랜드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ODM 비중이 빠르게 높아진 것으로 추정.
-중국에서 618행사를 기점으로 중국 내 화장품·유통 기업들은 재고 소진을 많이 했다고 판단하며, 이는 코스맥스의 중국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
삼성전자 - 2분기 프리뷰 : MX의 위기
📋목표주가 : 8만원→8만원(유지) / 현재주가 : 7만2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7.2조원(전분기 대비 -10%), 영업이익 0.1조원(-88%)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0.2조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
-지난 4월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감산을 언급. 와이퍼 투입 축소가 2분기부터 시작된다고 가정하면, 실제 감산 효과는 3분기부터 본격화.
-예상보다 2분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나, 삼성전자 주가는 동종 업종의 타종목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할 전망.
LH만도 - 기다렸던 수익성 가시화
📈목표주가 : 6만원→6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31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목표주가 상향은 원재료비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서 기인. 이후 주가는 신제품 수주 성과, 인도 모멘텀(현대차 증설 및 로컬 신규 고객 신제품 수주)에 주목할 필요.
-고객사 가동률 개선으로 견조한 외형 흐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지역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한국+22%, 북미 +32%, 중국 +26%, 기타+45% 예상.
-원재료 하락분 연중 지속 반영됨에 따라 4분기 5%대 영업이익률 회복 예상. 이에 올해 연간 가이던스 매출 8.5조원, 영업이익률 4.2% 달성 가능성 높다는 판단.
KT - 프리뷰 시즌 주가 하락 예상, AI 이익으로 연결되긴 기대난
📋목표주가 : 4만원→4만원(유지) / 현재주가 : 3만3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단기 비중 축소 의견을 지속.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내용면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프리뷰 시즌으로 돌입하면서 올해 주당배당금(DPS) 감소 우려가 점차 커질 것. 새로운 경영진이 올해 배당을 정책적으로 높게 책정할 이유가 없음.
-기대배당수익률로 볼 때 경쟁사 대비 매력적이지 않으며, 올해 연말 이후 이동전화매출액 감소 전환에 따른 이익 감소 우려가 커질 것으로 판단.
-7월 주가는 한 단계 하락 기조가 더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HL홀딩스 - 자체 사업은 강화 중, 투자 활동의 안정화도 필요
📉목표주가 : 5만7000원→5만1000원(하향) / 현재주가 : 3만72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현재 시가총액은 자회사 지분가치와 차입금(리스부채 포함)을 보수적으로 적용해 계산. 30% 이상 할인된 상태.
-핵심 자회사인 HL만도의 실적도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고, 기대 배당수익률이 5.4%(주당 2000원 유지 가정)이기 때문에 저평가 상태.
-현재 3% 수준인 이익률이 상승하면, 전체 기업가치에서 영업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대에서 20%대로 상승할 수 있을 것.
한국철강 - 철근 내수 부진 감안하더라도 저평가 구간
📉목표주가 : 1만1000원→9000원(하향) / 현재주가 : 641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내수 부진에도 불구, 성수기 영향으로 철근 판매량 증가(전년 동기 대비 -0.3%, 전분기 대비 +11.0%)가 예상.
-국내 철스크랩(생철) 가격이 전분기 대비 톤당 3.4만원 하락함과 동시에, 철근 유통가격 또한 톤당 1.5만원 하락할 것으로 예상.
-하반기에도 중국 지방정부의 철강 감산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비수기 이후에는 건설용 강재 중심의 수요 회복이 전망.
-내수 부진으로 철근 업황이 지난해 대비 악화됐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 PBR 0.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한국철강의 주가는 저평가.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