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건 고려자산개발 대표 "국제도시 송도에 걸맞게 뉴욕 레지던스 벤치마킹"
“입지의 특성과 내력을 잘 알고 개발사업을 진행해 상품 가치를 높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김정건 고려자산개발 대표(사진)는 “인천 송도는 상하이와 싱가포르, 두바이 등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정돈된 국제도시”라며 2023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생활숙박시설 부문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세계 최대 도시이자 선망의 도시인 뉴욕의 레지던스와 라이프스타일을 벤치마킹했다”며 “고급 레지던스와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가 결합한 형태의 상품은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도국제도시의 지역 특성과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알고 상품을 개발한 게 분양에 성공한 원동력이라고 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국내뿐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에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업으로, 고려자산개발의 신념이 녹아든 개발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색깔에 맞게 개발할 수 있는 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개발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디벨로퍼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진심을 쏟은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