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입장권 예매 30일 시작
대한축구협회는 7월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티와의 여자 대표팀 평가전 입장권을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후 7시부터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에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이번 아이티와의 경기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이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으로, 월드컵 출정식 경기를 겸한다.

경기 후 공연 등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W석(지정석) 3만원, E석(비지정석) 2만원이다.

E석은 청소년과 장애인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준다.

휠체어석은 1만원, 보호자석은 2만원이다.

예매로 입장권이 매진되지 않으면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

휠체어석과 보호자석은 복지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해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입장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의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플레이KFA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