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 "소촌농공단지 토지 용도변경 취소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 "소촌농공단지 토지 용도변경 취소해야"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은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소촌농공단지 용도 변경의 승인을 광산구는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 의원은 29일 광산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해당 토지 매매의 선행 절차로 매도자는 처분 신고를, 매수자는 입주 신청과 사업계획서 제출을 해야 했다"며 "그런데도 토지 매입 3년이 넘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절차를 3개월 내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토지는 환수 대상이 된다"며 "환수가 안 될 때 관리 기관은 매년 재산가액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부과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소촌농공단지 내 약 4천500㎡ 면적인 해당 공장용지는 전직 광주시장 아들 소유로 올해 4월 광산구의 승인을 거쳐 지원시설 구역에 속하게 됐다.

    용도변경을 통한 땅값 상승분만 22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종 인허가 이전 심의를 진행한 광주시는 향후 형평성 문제를 고려한 특혜성 문제 해소 등 24개 조건을 달아 지난해 6월 광산구에 통보했다.

    국 의원은 지난달 28일 5분 자유발언, 이달 22일 구정질문에서 용도변경 승인 과정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도 최근 성명을 내 용도변경 과정을 명확히 해명하라고 요구했고, 진보당 광주시당 광산구갑지역위원회은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등을 광산구의회에 촉구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광산구는 박병규 청장 명의로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 "실체도 없는 의혹 제기가 계속된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발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검토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정원오 "서울 교통 체계, 시민 편의 위주로 2년 내 정비 가능…버스는 '수술' 수준 개편 필요" [인터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1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과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향 등에 대한 견해를 내놨다.그는 집값 급등의 원인을 '관리 실패'로 규정하며 오세훈 시장을 향해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제 지정 번복으로 공급 신호의 일관성이 무너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졌고, 집값 폭등이 시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버스 준공영제에 대해서도 "단순 보완을 넘어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중교통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수동 발전 모델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하는 아이디어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재구조화 방안 등도 함께 밝혔다. 다음은 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집값 급등과 시장 혼란의 원인을 어떻게 보십니까.“이번 부동산 문제는 관리 실패에서 비롯됐다고 봅니다. 공급 신호가 일관되지 못했던 점이 큽니다. (오세훈 시장이) 전임 시장 탓을 하는데, 통계를 보면 다릅니다. 오 시장 10년과 박원순 전 시장 10년을 비교하면, 아파트 기준 연평균 공급량으로 오 시장 때 약 3만세대, 박 전 시장 때는 약 4만세대입니다. 단순히 전임 시장 탓으로 돌리기 어렵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가 35일 만에 재지정한 것 역시 잘못된 신호였습니다. 시장은 불안하면 폭락 아니면 폭등으로 가는데, 결국 폭등으로 간 겁니다.”▶해법은 무엇입니까.“부동산 정책은 수요와 공급을 함께 봐야 합니다. 정부는 공공부지를 통한 공급, 서울시는 민간 공급을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서로 시너지

    2. 2

      이소희 "비상식이 일상화된 국회, 접점 찾아가는 초선 돼야죠"

      “등원 첫날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를 했습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해야 할 일이 상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실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의원직을 사퇴한 인요한 전 의원님의 고뇌도 이해가 됐습니다.”‘휠체어 타는 변호사’로 알려진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지난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한 달간 국회의원 역할을 하면서 느낀 감상을 이처럼 밝혔다. 12일은 이 의원이 22대 국회에 입성한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이 의원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이화여대 법학과와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회 의원(비례)으로 당선돼 활약했고, 2024년 총선에선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서 19번을 받았다. 당시 비례대표 18번까지 국회의원에 선출됐는데, 인 전 의원이 지난달 12일 스스로 의원직을 내려놓자 이 의원이 이를 이어받았다.이 의원은 “인 전 의원에게 ‘당신이 국회의원직을 승계해야 할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마냥 기쁘지 않았다”며 “정치가 치열한 갈등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인 전 의원이 얼마나 많은 회한을 느꼈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 전 의원의 자진사퇴는 한 개인의 사퇴를 넘어서는 의미가 있다”며 “우리 정치권 전체가 지금과 같은 정치 현실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지 엄중한 과제를 던졌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의 우려는 등원 첫날(지난달 15일) 현실이 됐다. 이 의원이 국회의원 선서를 한 직후 거대 여당은 2차 특별검사 법안을 상정했고, 천 원내대표는 이를 반대하며 19시간 넘게

    3. 3

      방한 앞둔 브라질 영부인, 한복 입고 '인증샷'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브라질 영부인이 한복을 입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시(사진)했다.10일(현지시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 지회 등에 따르면, 브라질 대통령 부인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전날 상파울루 총영사 관저에서 브라질 한인회 관계자 등을 만나 환담하고 한복을 선물받았다.다시우바 여사는 게시글을 통해 “한국 공식 방문을 앞둔 시점에서 저는 한복을 선물로 받는 영광을 누렸다”고 적었다. 이어 “1960년대 부터 한인들은 브라질 섬유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며 “한인들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 체인을 강화하며, 혁신과 가족 경영을 통해 브라질 산업 현대화를 도왔다”고 설명했다.박종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