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범죄 시그널
소아성애자는 범행 전 관심과 애정, 선물 공세를 하며 희생자에게 다가간다. 스토커는 피해자를 살해하기 직전 불쑥 찾아와 뜬금없는 선물을 건네곤 한다. 책은 모든 범죄엔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전조 신호’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범죄자의 말투, 표정, 몸짓에서 나타나는 특징들을 정리한다. (김아인 옮김, 지식의편집, 272쪽,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