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범죄 시그널 입력2023.06.30 18:39 수정2023.06.30 23:57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데이비드 기븐스 지음 소아성애자는 범행 전 관심과 애정, 선물 공세를 하며 희생자에게 다가간다. 스토커는 피해자를 살해하기 직전 불쑥 찾아와 뜬금없는 선물을 건네곤 한다. 책은 모든 범죄엔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전조 신호’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범죄자의 말투, 표정, 몸짓에서 나타나는 특징들을 정리한다. (김아인 옮김, 지식의편집, 272쪽, 1만6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첼리스트 이영은 "하루 12시간 연습…기본에 충실하려 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이영은(25·사진)은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청중의 마음을 파고드는 연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한국인 최초로 차이... 2 [책마을] AI로 창출한 부…정부가 모두에게 나눠줘야 하는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래프를 하나 꼽으라면 ‘1인당 소득 그래프’가 알맞을 것이다. 0에 바짝 붙어 X축과 평행선을 그리던 이 그래프는 1800년대 들어 고개를 들기 시작하더니 로켓처럼 하늘을 향해 치솟았다. ... 3 [책마을] 자기계발서가 효과 없는 이유 서점가 베스트셀러 진열대를 장악한 책 상당수는 인간 심리와 행동과학에 기반한 자기계발서다. 저명한 외국 교수가 쓰고, 그럴듯한 통계 자료들이 인용되면 신뢰가 더해진다.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마음만 고쳐먹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