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홀딩스,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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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 위한 전략 제시
녹십자홀딩스(GC)는 주요 계열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담은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녹십자홀딩스는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영역 4가지를 선정했다.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 안전 및 품질 책임, 윤리 및 준법, 환경적 책임이다.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한 국제 지침(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중요성 평가를 수행한 후 10가지 중요 이슈를 도출해서 최종 선정했다.
GC녹십자 및 계열사는 희귀질환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받고 현지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해 품질경영 관리 절차를 구축했다.
국내외 규제기관의 인증을 기반으로 여러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 중이다. 공급망 관점에서도 ESG 경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50 탄소중립(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한 환경 전략도 수립했다. 환경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성과 평가 및 감시(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그밖에도 온실가스 환경오염물질 폐기물 등의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내용들을 담았다.
녹십자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녹십자홀딩스는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영역 4가지를 선정했다.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 안전 및 품질 책임, 윤리 및 준법, 환경적 책임이다.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한 국제 지침(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중요성 평가를 수행한 후 10가지 중요 이슈를 도출해서 최종 선정했다.
GC녹십자 및 계열사는 희귀질환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받고 현지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해 품질경영 관리 절차를 구축했다.
국내외 규제기관의 인증을 기반으로 여러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 중이다. 공급망 관점에서도 ESG 경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50 탄소중립(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한 환경 전략도 수립했다. 환경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성과 평가 및 감시(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그밖에도 온실가스 환경오염물질 폐기물 등의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내용들을 담았다.
녹십자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