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약자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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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안산시, 경기교통공사, 경원여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거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사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동케어 똑버스는 휠체어가 장착된 대형 승합차다. 대부도 내 노인과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한해 경기도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똑타’로 탑승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똑버스 두 대와 향후 3년간의 운영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