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도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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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024년 전남도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도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곡성군은 곡성읍 학정리 일원 2024∼2026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광역(전남도) 계정 90억원, 기초(곡성군) 계정 60억원, 자체 재원 50억원 등 200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100가구 규모 공동주택 3동과 커뮤니티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60가구, 신혼부부형 40가구를 구분해 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
곡성군은 인접한 광주 등 대도시로 청년인구 유출이 계속돼 합계출산율이 0.55명에 불과한 대표적인 인구감소 지역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활인구 300만명 달성과 지역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곡성군은 곡성읍 학정리 일원 2024∼2026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광역(전남도) 계정 90억원, 기초(곡성군) 계정 60억원, 자체 재원 50억원 등 200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100가구 규모 공동주택 3동과 커뮤니티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60가구, 신혼부부형 40가구를 구분해 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
곡성군은 인접한 광주 등 대도시로 청년인구 유출이 계속돼 합계출산율이 0.55명에 불과한 대표적인 인구감소 지역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활인구 300만명 달성과 지역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