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 유오성·한태희, 나란히 8단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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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박현수·정유진·문종호·차주혜도 승단
프로기사 유오성·한태희가 나란히 8단으로 승단했다.
유오성은 지난 달 17일 열린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 최강전 예선에서 임진욱 3단에게 승리해 승단점수 4점을 추가, 누적 점수 200.5점으로 8단에 올랐다고 3일 한국기원이 발표했다.
2013년 일반인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가 된 유오성은 지난해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에 오르며 처음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등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한국기원 연구생 내신으로 입단한 한태희는 지난달 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에서 양건 9단에게 승리해, 8단 승단 점수를 채웠다.
한태희는 입단 후 BC카드배, 몽백합배, 삼성화재배, LG배 등 다수의 세계대회 본선에도 진출했다.
또 박종훈은 7단, 박현수는 6단, 정유진은 4단, 문종호는 3단으로 각각 승단했다.
2019년 1월 여자입단대회를 통과해 프로기사가 된 차주혜는 4년 만에 2단이 됐다.
/연합뉴스
유오성은 지난 달 17일 열린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 최강전 예선에서 임진욱 3단에게 승리해 승단점수 4점을 추가, 누적 점수 200.5점으로 8단에 올랐다고 3일 한국기원이 발표했다.
2013년 일반인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가 된 유오성은 지난해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에 오르며 처음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등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한국기원 연구생 내신으로 입단한 한태희는 지난달 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에서 양건 9단에게 승리해, 8단 승단 점수를 채웠다.
한태희는 입단 후 BC카드배, 몽백합배, 삼성화재배, LG배 등 다수의 세계대회 본선에도 진출했다.
또 박종훈은 7단, 박현수는 6단, 정유진은 4단, 문종호는 3단으로 각각 승단했다.
2019년 1월 여자입단대회를 통과해 프로기사가 된 차주혜는 4년 만에 2단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