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더블 유모차 ‘요요 커넥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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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연령 따라서 구성 변경 가능
싱글 모드로 한 아이 사용도 편리
싱글 모드로 한 아이 사용도 편리
![스토케, 더블 유모차 ‘요요 커넥트’ 출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872975.1.jpg)
요요 커넥트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일반적인 쌍둥이 유모차와 비교해 가볍고 콤팩트한 점이 특징이다. 유모차 2대를 옆으로 나란히 결합하는 일반 쌍둥이 유모차와 달리 앞뒤로 결합해 좁은 공간을 통과할 수 있다. 분리가 쉬워 이동 시 활용성도 뛰어나다.
신제품은 휴대용 유모차 ‘요요’ 전용 프레임 단일 상품이다. 아이 연령에 맞게 신생아를 위한 베시넷 혹은 6세(22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6+ 컬러팩을 별도 구매해서 조립하면 된다.
외출 중 한 아이만 유모차를 사용하게 될 경우, 요요 커넥트를 폴딩해 유모차 뒤에 부착하여 싱글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유모차 요요는 초경량, 초소형 크기로 손쉽게 접고 펼칠 수 있다. 지하철,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은 물론 계단이나 좁은 엘리베이터 탑승에 용이하다. 간편하게 한 손으로 폴딩할 수 있으며, 투스텝 폴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요요는 뉴본팩, 베시넷 등 시트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신생아부터 6세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컬러의 프레임과 8종에 달하는 유모차 패브릭 컬러, 다양한 액세서리 등의 조합으로 맞춤형 유모차를 완성할 수 있다. 컬러팩은 별도 구매가 가능해 유모차 시트와 캐노피 컬러를 변경하는 등 취향에 맞게 외형을 꾸밀 수 있다. 요요 커넥트와도 자유롭게 호환된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요요 커넥트는 스토케의 첫 더블 유모차”라며 “기존 요요 유모차 사용 중 둘째를 위한 둥이 유모차를 찾고 있다면, 요요 커넥트가 좋은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토케는 1932년 노르웨이 올레순(Ålesund)에서 가구 회사로 처음 설립됐다. 1972년 유아용품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2006년부터 유모차, 아기띠, 텍스타일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