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무슬림 시위대가 스웨덴에서의 쿠란 소각 사건에 항의하며 스웨덴 국기가 그려진 포스터를 불태우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이슬람 사원 외곽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시위 중 한 이라크 출신 참가자가 이슬람 경전 쿠란을 소각하고, 스웨덴 당국이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이를 허가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