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실적 예상보다 견고…목표가 4.1만→4.5만"-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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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타 자동차 부품주와 달리 작년 교체용(RE) 타이어 수요 역기저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비용 하락에 따른 안정적 수익성,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대, 업종 대비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고려했을 때 주가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품 및 지역 믹스는 다소 부정적이나, 우호적 환율 및 고인치 타이어 비중 지속 확대로 가격 방어가 가능했을 것"이라며 "비용(운임/원재료비) 안정세로 수익성 부담이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임의 경우 올 1분기 매출액 대비 8%대로 하락한 이후, 운임 계약 래깅 반영에 따라 연중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 상반기는 RE 수요 역기저와 공급망 차질 완화에 따른 재고조정으로 업황 부진했다. 하반기에도 OE 기저효과 둔화로 큰 폭의 물량 개선을 예상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및 높아진 판가가 유지되며 연간 매출 전년 대비 5% 증가 달성에는 무리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비용 부담이 완화되며 분기 영업이익률(OPM) 8~9%의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