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일라이릴리에 고수들의 투심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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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고수들이 글로벌 제약회사 일라이릴리를 사들이고 있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고수들이 지난 30일(미국 현지시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AI 관련 해외 종목은 일라이 릴리였다. 미국 대표 제약사중 하나인 일라이릴리는 당뇨약과 비만치료제 등의 강세를 보이는 회사다. 특히 일라이릴리가 미국 바이오기업 시질론 테라퓨틱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수들의 투심이 몰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일라이 릴리 측은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총액 3조원을 돌파한 애플, 코카콜라, 팔란티어 테크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수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건 엔비디아 였다. 엔비디아에 대한 벨류에이션 과잉론이 시장에 확대되면서 투심이 약화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AI 관련주로 묶인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A 등의 빅테크 주들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고수들이 지난 30일(미국 현지시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AI 관련 해외 종목은 일라이 릴리였다. 미국 대표 제약사중 하나인 일라이릴리는 당뇨약과 비만치료제 등의 강세를 보이는 회사다. 특히 일라이릴리가 미국 바이오기업 시질론 테라퓨틱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수들의 투심이 몰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일라이 릴리 측은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총액 3조원을 돌파한 애플, 코카콜라, 팔란티어 테크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수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건 엔비디아 였다. 엔비디아에 대한 벨류에이션 과잉론이 시장에 확대되면서 투심이 약화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AI 관련주로 묶인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A 등의 빅테크 주들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