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 사전충전주사 제형 대만 특허 등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독자적 제형으로 시장 침투 기대"
![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 사전충전주사 제형 대만 특허 등록](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877482.1.jpg)
아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조원 가량의 매출을 내는 블록버스터 황반변성 치료제다.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형태로 투약된다. 아일리아 매출의 75% 이상은 PFS 제형에서 나오고 있어, 기존 바이알 제형을 대체하며 시장이 개편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대만 특허 등록 허가는 발명에 대한 신규성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요 국가 중심의 특허 출원 진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특허 진행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고, 실제 생산 등을 위한 준비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레드오션이 돼고 있는 만큼 ALT-L9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