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100주년'·英 찰스3세 대관식…한정판 위스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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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100주년'·英 찰스3세 대관식…한정판 위스키 한자리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881886.1.jpg)
롯데호텔은 4일 빔산토리와 함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와인샵에서 ‘야마자키 미즈나라 18년 100주년 에디션’, ‘하쿠슈 피티드 몰트 18년 100주년 에디션’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1923년 아시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일본 야마자키 증류소 착공으로부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위스키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이 일고 있는 위스키 ‘히비키 21년’도 판매한다. 히비키는 산토리가 보유한 일본 내 3개의 증류소의 원액을 블렌딩해서 만드는 제품이다. 현재 원액 고갈로 인해 12년, 17년 제품은 생산이 잠정 중지돼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로얄살루트의 찰스3세 대관식 에디션도 입점했다. 지난 5월 영국 국왕 찰스3세의 대관식을 기념해 선보인 위스키로, 로얄살루트의 탄생연도인 1953년을 기념하는 53개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로얄살루트는 지난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브랜드로 영국 왕실과 인연이 깊은 브랜드다.
![산토리 '100주년'·英 찰스3세 대관식…한정판 위스키 한자리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881887.1.jpg)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