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천 덕적도의 주섬주섬 음악회 장면. 인천관광공사
과거 인천 덕적도의 주섬주섬 음악회 장면.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주섬주섬음악회’를 오는 29일 오후 7시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연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박완규, 이글루베이, 모불, 씨미, 널디나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양 치유를 접목한 요가, 친환경 섬 특산물시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한다.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체류형 관광상품 ‘옹진군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와 연계하여 숙박‧배편‧식사‧관광이 결합한 패키지를 특별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음악과 덕적도의 자연환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주섬주섬 음악회를 통해 인천 섬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