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허츠, 우버와 제휴로 경쟁력 강화…매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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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가 렌터카 업체 허츠(HTZ)를 분석대상에 신규 편입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24달러로 제시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스테파니 무어 분석가는 "허츠가 차량공유업체 우버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시장 최대 규모의 테슬라 EV차량 임차 회사가 됐다"며 "EV차량 기반 확대로 허츠의 렌터카 사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어 분석가는 "허츠가 EV차량을 대규모로 확보하면서 렌터카 차량의 유지보수 및 관리 비용을 낮출 수 있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전에 비해 높은 수요와 마진율 향상에 비용 절감까지 추가되며 향후 허츠 주가는 30% 이상 급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허츠는 이번에 우버와의 밀착 관계를 형성하면서 10억달러 이상의 추가 수익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프리스의 투자의견 '매수' 소식에 주가는 1.68% 상승 마감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스테파니 무어 분석가는 "허츠가 차량공유업체 우버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시장 최대 규모의 테슬라 EV차량 임차 회사가 됐다"며 "EV차량 기반 확대로 허츠의 렌터카 사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어 분석가는 "허츠가 EV차량을 대규모로 확보하면서 렌터카 차량의 유지보수 및 관리 비용을 낮출 수 있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전에 비해 높은 수요와 마진율 향상에 비용 절감까지 추가되며 향후 허츠 주가는 30% 이상 급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허츠는 이번에 우버와의 밀착 관계를 형성하면서 10억달러 이상의 추가 수익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프리스의 투자의견 '매수' 소식에 주가는 1.68% 상승 마감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