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 美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대한제국공사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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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함께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8년 대한제국 공사관을 복원해 개관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조 대사와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지난 19세기 당시 대한제국의 자주외교 공간이자 한미 우호의 요람이었던 공사관을 함께 돌아봤다.
두 사람은 대한제국 공사관이 워싱턴DC 내 19세기 외교공관 중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건물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한미가 양국 관계를 그간 소중히 가꾸어 왔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도 이날 국무부 동아태국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이날 오전 조 대사와 함께 대한제국 공사관을 둘러본 내용을 소개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트위터에 "내 친구 조 대사와 함께 DC에 있는 옛 한국의 공사관에서 멋진 아침을 함께 했다"며 "우리는 양자동맹 및 일본을 포함한 3자 협력 강화, 규칙 기반의 질서 유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서약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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