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검단 아파트 재시공 결정에 20%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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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GS건설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19.47% 하락한 1만4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0년내 최저치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번 재시공 결정으로 GS건설은 적게는 수천억원 많게는 1조원에 달하는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한다는 분석이다.
증권가는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하향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이례적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3만원에에서 2만2000원으로 26.7% 하향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 비용에 더해 유무형의 손실이 더 생겨날 것"이라며 "30% 내외의 배당성향을 유지해온 배당정책의 지속여부도 불투명해 졌다"고 했다.
건설분야 전체의 투심도 약화되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이 3.8%, 동부건설이 5.29%, DL이앤씨가 4.35% 하락했다. 대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도 각각 3.09%, 4.28% 떨어졌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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