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영국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한 ‘2023 신흥대학평가’에서 국내 1위, 세계 10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UNIST는 2년 연속 국내 1위에 오르고 세계 순위도 한 단계 더 높였다. 이 평가는 전 세계 대학 중 설립된 지 50년 이하인 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세계 대학들과의 교류 확대, 첨단 연구 장비 확충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