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000억…14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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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000억…14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07815.1.jpg)
시장 추정치보다는 선방했다. 실적 발표 전 최근 1개월 이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8곳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은 1812억원이다. 매출은 60조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 줄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000억…14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07998.1.jpg)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경우 갤럭시S23 출시 효과가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선 MX사업부가 3조원대 초중반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