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이봉련 주연 '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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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이봉련 주연 '햄릿'](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AKR20230707060900005_02_i_P4.jpg)
상영회는 명동예술극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공연 실황 영상을 감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영상은 2020년 공연 당시 촬영된 것으로 2021년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을 통해 관객을 만난 바 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은 고전 연극의 느낌은 줄이고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햄릿 역할을 바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연기상을 받은 이봉련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29일에는 이봉련 배우와 부새롬 연출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소식]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이봉련 주연 '햄릿'](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AKR20230707060900005_01_i_P4.jpg)
지난해 초연한 '몸쓰다'는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안애순 안무가의 작품이다.
무용수들이 움직임을 통해 주변 공간을 해석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에 앞서 이달 10∼23일에는 영화감독 김지운과 함께 제작한 작품의 영상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현대무용단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