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LG본사 건물. / 사진=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LG본사 건물. / 사진=연합뉴스
LG전자가 7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인 19조99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89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익의 경우 역대 2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회사 측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역대 최고 수준 실적을 냈다”고 자평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