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카카오톡 기프트X(GiftX)’는 구매한 제품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제공하는 선물 서비스다.카카오톡 기프트X를 통해 설화수 제품을 선물 받은 고객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는 설화수의 헤리티지 향 클래스를 비롯해 전문 도슨트의 안내 투어, 다과 및 홀리데이 기프트 제공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헤리티지 향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룸 스프레이를 제작할 수 있어, 설화수 브랜드의 정수를 체험하고 개인화된 제품 소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향긋한 다과와 함께 제공되는 홀리데이 기프트에는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과 함께 친환경 디자인 브랜드 ‘오마치’와 협업한 한지 사쉐 세트 및 설화수 코듀로이 파우치를 담아 눈길을 끈다.설화수 측은 "이번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설화수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12월 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설화수 제품을 선물 받은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4회 운영된다.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노화를 연구하는 안티에이징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오페 랩(IOPE L.A.B.)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이번 클래스의 주제는 '저속노화 라이프스타일로 갓생살기'이며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했다. 11월 8일(수) 오후 2시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진행되며, 아이오페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1부 강연은 아이오페 브랜드의 자문을 맡고 있는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진행하며, 노화와 관련된 과학적 증거를 통해 노화과학을 입힌 삶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2부 강연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고은비 수석 연구원이 저속노화를 위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약 8천여 명의 누적 고객 피부 데이터를 기반하여 실생활에서 개선할 수 있는 실천 방법과 피부 개선 핵심 원칙을 확인할 수 있다.지난 3월에 열린 제1회 마스터 클래스는 슬로우 에이징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강연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콘텐츠는 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한편, 아이오페는 1996년부터 '아이오페 랩'을 통해 피부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에이징 케어에 대해 외부 안티에이징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연구 협업을 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정희원 교수를 비롯해 신세계안 피부과 안지수 원장, 서울 아산병원 성형외과 한현호 교수, 서울 멘드의원 윤원영 원장 등의 자문 교수 및 아이오페 전문 연구원들과 함께 에이징 케어 연구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3분기 1조 681억 원의 매출과 7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0% 상승했다.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진 중인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 매출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들이 북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과 더불어, 서구권 매출 비중이 높은 코스알엑스의 실적 편입 효과가 컸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라보에이치, 일리윤 등은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 강화로 선전했다. 주요 자회사 중에서는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의 매출이 증가했다.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전년 대비 1.6% 하락한 5,3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면세 채널 매출은 하락했으나, 국내 온라인 및 뉴커머스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다양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인해 국내 영업이익도 151%나 증가해 눈길을 끈다.주요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 아이오페, 에스트라, 미쟝센, 라보에이치, 일리윤 등이 국내 멀티브랜드숍(MBS)과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선전했다. 헤라는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이오페도 레티놀 팝업스토어 운영 등 레티놀 전문성을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했다. 에스트라의 경우 콜라보 제품 ‘더마UV365 선크림 X 포차코’ 출시 등 젊은 고객층 대상의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올리브영 더마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수성했다. 기능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미쟝센과 라보에이치 및 기술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