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금상' 수상

민선 8기, 시장실 1층 이전·꿈이룸 바우처 등 적극 행정 펼쳐

강원 원주시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금상을 받았다.

민선 8기 원주시는 시장실 1층 이전, 전국 최초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자율 방범 합동순찰대 운영, 코로나19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전국 최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중소기업 이차 보전율 6% 확대, 역대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또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호응을 얻어 낸 점과 지방 행정 위상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이 더해져 금상을 받은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우수 시책 소개와 함께, 뮤지엄 산·치악산 둘레길·소금산 그랜드 밸리 등 관광명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원주추어탕, 원주 뽕잎 밥, 원주 복숭아 불고기 등 대표 음식도 전국에 알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