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주영수 상무(왼쪽)가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주영수 상무(왼쪽)가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한국서비스대상에서 22년 연속 아파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로 프리미엄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캐슬'은 1999년 출범했다.

최근엔 입주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고객 만족 브랜드 '캐슬링(CASTLing)'을 만들고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시작했다. 입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열기도 했다.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 GROOVE)를 통해 색다른 조경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경의 기능에 휴식과 치유라는 의미를 더했다. 롯데건설은 기존 공용부 청소와 조경 유지관리 등을 기본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지 선정, 상품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서겠다'는 고민을 거듭해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