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은평구 홀몸노인 주거지를 찾아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DB손보 제공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은평구 홀몸노인 주거지를 찾아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8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임직원 및 DB프로미 농구단 등 100여명이 서울 은평구 홀몸노인 거주지 10곳을 찾아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생활개선 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 같은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펼쳐온 D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DB손보는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서울 '노플라스틱 한강' 빗물받이 정화, 탄소중립 'Up/Re-Cycle', 어린이 교통안전, 충주 성심학교·희귀난치 환우회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