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강화나선 JB금융 임직원 봉사단 출범
JB금융그룹이 1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씨앗봉사단’을 창단했다.

임직원 공모로 지은 씨앗봉사단이란 이름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이웃의 성장이 우리 사회 나눔 씨앗이 되어 선순환 되길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JB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부방 개선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지원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3가지 핵심 사회공헌 활동을 ‘씨앗봉사단’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J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2021년 ESG 위원회를 출범하며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 이라는 ESG 미션을 선포했다.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양행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후원, 지역인재양성, 지역경제 일자리, 문화예술스포츠, 재해복구 등 100여건의 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