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구름산 에코시티', 조합원 모집 나선다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A-3BL 공동주택인 ‘광명 구름산 에코시티’(가칭)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인 ‘광명 구름산 에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규모로 총 33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84㎡ 타입을 주력으로 59~115㎡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었으며,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특화 설계로 공급된다.

단지 뒤엔 구름산 산책로와 산림욕장을 갖췄으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및 휘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광명 지역은 서울 구로구 및 금천구와 맞붙어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제2경인선, 신안선 등 개발 호재와 함께 메머드급 대단지 조성 와 전매제한기간 단축 등으로 광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광명시 소하동 구름산 지구는 전체 면적 중 건설용지가 50%에 육박한다. 특히 구름산 지구는 환지방식으로 초기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는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를 이용 시 약 20분 이내에 강남권에 접근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1호선, KTX, 광명종합터미널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보권 내에 서명초와 안서중이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 쇼핑 브랜드가 밀접해 있고 소방서, 중앙대종합메디컬센터 등 주요 시설이 인접해 있다. 조합원들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풀옵션 가전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 구름산 에코시티’의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있다. 최근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