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생후 이틀 된 아기 숨지자 친모가 야산에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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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11일 영아학대치사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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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결혼하지 않았던 A씨는 목포에 있는 병원에서 같은 달 27일 아들을 출산했다고 최근 경찰에 진술했다.
이틀 뒤 퇴원해 아들을 데리고 친정집으로 갔는데, 혼자서 돌보던 아이가 돌연 사망하자 별다른 장례 절차 없이 몰래 매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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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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