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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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은 기존 주담대 만기를 4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한 상품이다. 만기가 늘어난 만큼 매월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도 줄어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대출금리는 최초 5년 동안은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5년 뒤엔 월중 신규 코픽스 6개월 기준금리에 따라 금리가 변동된다.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은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농업인(0.1%포인트),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0.1%포인트) 등 최대 1.3%포인트의 금리우댁 혜택이 제공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여유 있는 상환 기간과 청년·농업인 특화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로 주거 안정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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