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월출동 260여가구 정전…낙뢰 피해
시간당 50㎜ 이상 폭우가 쏟아진 11일 오전 11시 52분께 광주 북구 월출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대 266가구가 1~2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폭우와 함께 친 낙뢰로 고압전선이 끊어지며 발생한 사고로 보고 복구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