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도 안돼 20만명 이용"...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차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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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MODU·I-MOD)의 누적 이용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모두(MODU)는 출퇴근 시간대에 계양역 방면 이동을 지원하는 45인승 버스 5대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모드(I-MOD)는 계양역, 완정역 등 인근 철도역 방면 이동수요를 담당하는 16인승 버스 4대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정식 운행을 시작한 모두와 아이모드는 지난해 12월까지 운행 예정이었으나, 올해 1월 서비스 기간을 2024년 12월까지로 연장했다. 5월에는 운행 차량을 증차했다.
증차 이후 배차 성공률 증가, 배차 간격 단축 등에 따라 이용 승객 수가 I-MOD는 100%, MODU는 30% 이상 증가했다. 7월 현재까지 MODU의 누적 이용객 수는 13만 1000명, I-MOD의 누적 이용객 수는 6만 9000명으로 총 20만 명이 이용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검단신도시 모두(MODU)는 출퇴근 시간대에 계양역 방면 이동을 지원하는 45인승 버스 5대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모드(I-MOD)는 계양역, 완정역 등 인근 철도역 방면 이동수요를 담당하는 16인승 버스 4대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정식 운행을 시작한 모두와 아이모드는 지난해 12월까지 운행 예정이었으나, 올해 1월 서비스 기간을 2024년 12월까지로 연장했다. 5월에는 운행 차량을 증차했다.
증차 이후 배차 성공률 증가, 배차 간격 단축 등에 따라 이용 승객 수가 I-MOD는 100%, MODU는 30% 이상 증가했다. 7월 현재까지 MODU의 누적 이용객 수는 13만 1000명, I-MOD의 누적 이용객 수는 6만 9000명으로 총 20만 명이 이용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