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그룹, 내달 임시 주총서 메자닌 투자 금지 정관변경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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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그룹 계열사가 밝힌 공시에 따르면 초록뱀그룹 내 상장사들은 모두 정관을 변경해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우선주(CPS) 등 향후 메자닌 상품 투자금지를 정관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번 정관변경을 기점으로 초록뱀그룹은 그룹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당시 밝힌 4가지 개선 방안을 조속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초록뱀그룹의 쇄신 방안은 △최대주주 원영식 회장의 퇴임 △그룹사 차원의 지배구조 개선 △CB·BW 등 메자닌 투자 금지 △정관상 목적 사업 중심의 영업활동 전개가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