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 표적단백체 분석 소프트웨어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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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 ‘DeepMRM’ 성능 비교 연구
기존 소프트웨어 대비 정확도↑
기존 소프트웨어 대비 정확도↑
![DeepMRM을 활용해 특정 단백체를 분석하는 과정의 모식도. 자료 제공=베르티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47756.1.jpg)
DeepMRM은 특정 단백질 후보물질을 찾기 위한 분석법인 다중반응탐색법(Multiple Reaction Monitoring, MRM)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다.
베르티스 머신러닝팀과 미국 자회사인 베르티스바이오사이언스는 공개된 MRM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스카이라인’와 ‘DeepMRM’의 성능을 비교했다.
그 결과 DeepMRM은 스카이라인 대비 단백체의 정량값과 실제값의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s)는 높고 평균 오류값을 측정하는 ‘MAAPE’ 평가 지표는 낮게 나타났다. 스카이라인의 결과를 더 정교하게 만드는 추가 알고리즘 ‘mProphet’을 적용한 결과보다도 DeepMRM 결과가 더 정확도가 높았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