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충무공 휘하 장수 '무의공 이순신' 기리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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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동 음식문화거리서 12~16일 거리공연·마술 등 다양한 행사
경기 광명시는 일직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제1회 무의공 이순신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무의공 이순신(武毅公 李純信)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휘하의 장수로 충무공이 노량해전에서 적의 총탄에 전사하자 부대를 이끌어 전투를 승리로 마무리했던 인물이다.
그의 묘는 일직동에 있으며,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지난 2월 일직동 AK플라자와 이케아 사이 4개 거리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무의공 이순신을 기리고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일직동상가번영회와 일직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이날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 거리공연, 마술, 시니어 모델 패션쇼, 크로마하프 연주, 남미 전통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또 행사 기간 17개 야외 먹거리 업체가 참여하고, 제기차기와 투호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 기념 조형물 제막식도 거행한다.
/연합뉴스
경기 광명시는 일직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제1회 무의공 이순신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무의공 이순신(武毅公 李純信)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휘하의 장수로 충무공이 노량해전에서 적의 총탄에 전사하자 부대를 이끌어 전투를 승리로 마무리했던 인물이다.
그의 묘는 일직동에 있으며,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지난 2월 일직동 AK플라자와 이케아 사이 4개 거리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무의공 이순신을 기리고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일직동상가번영회와 일직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이날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 거리공연, 마술, 시니어 모델 패션쇼, 크로마하프 연주, 남미 전통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또 행사 기간 17개 야외 먹거리 업체가 참여하고, 제기차기와 투호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 기념 조형물 제막식도 거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