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 서초구 양재 사옥. 사진=한국경제신문
현대차 서울 서초구 양재 사옥. 사진=한국경제신문
현대차는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에 따른 부분파업의 여파로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의 생산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1조(오전조), 2조(오후조)가 각 2시간 씩 총 4시간 파업한다. 생산 재개일은 13일이다.

이날 생산중단의 영향으로 전차종에 부분적 생산차질이 발생할 전망이다. 생산중단 분야의 별도 기준 작년 매출액은 약 65조3084억원으로 지난해 현대차 연결 기준 매출액의 45.82%에 해당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