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쪽방촌에 혹서기 용품
현대엔지니어링이 12일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 5개 지역 쪽방 주민 1910명에게 보양식과 혹서기용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사진).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15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걸음기부 앱 빅워크를 통해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 1만9000여 명이 참여해 9억6000만 걸음을 모아 쪽방 주민을 위한 혹서기 물품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서울시 5개 지역 쪽방 주민을 위한 물품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