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6월 소비자물가 3% 상승…전월비 큰폭 둔화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CPI 상승폭은 5월(4.0%)보다 1%포인트 둔화한 데다 2021년 8월 이후 가장 작았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4.8%, 전월보다 0.2% 각각 상승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