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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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이 기업공개(IPO)로 뉴욕증시 상장 한 달을 맞은 지중해식당 체인 카바를 분석대상에 신규 편입하면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45달러를 제시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 분석가 존 이반코에는 "지난달 15일 상장 후 카바 주가는 80% 급등하여 시가총액이 45억달러로 평가받고 있다"며 "카바는 이제 국가 브랜드로 확장할 수 있는 잘 설계된 운영 플랫폼이며 광범위한 소비층을 끌어 모으는 매력적인 상품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미국 22개 주에 26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카바는 오는 2031년까지 매장 수 1000개, 2037년에는 2000개의 매장을 오픈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우리의 판단은 이들의 중장기적 목표 달성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반코에 분석가는 "우리는 카바의 자본과 매뉴얼 그리고 잘 관리된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들에게 '매우 효율적 개념'으로 충분한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는 영리한 운영방식"이라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