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Z세대 대상 개발 AI 기반 챗봇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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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Z세대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이던 AI 기반 챗봇을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의 구글이 최근 개발 중이어었던 '버블 캐릭터'라는 앱을 "우선순위에서 떨어뜨렸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프로젝트의 우선 순위를 낮추면 일반적으로 폐기 수순을 밟는다.
CNBC는 내부 문서를 인용하면서 챗봇이 2021년 말부터 개발 중이며 대규모 언어 모델로 생성된 사용자와의 '인간과 같은' 대화를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구글이 2월에 출시한 챗GPT 라이벌인 바드 작업을 위해 뒤로 미뤄진 것으로 보이며 일부 버블 캐릭터 팀 구성원은 바드 작업에 재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측은 해당 앱 개발 중단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의 구글이 최근 개발 중이어었던 '버블 캐릭터'라는 앱을 "우선순위에서 떨어뜨렸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프로젝트의 우선 순위를 낮추면 일반적으로 폐기 수순을 밟는다.
CNBC는 내부 문서를 인용하면서 챗봇이 2021년 말부터 개발 중이며 대규모 언어 모델로 생성된 사용자와의 '인간과 같은' 대화를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구글이 2월에 출시한 챗GPT 라이벌인 바드 작업을 위해 뒤로 미뤄진 것으로 보이며 일부 버블 캐릭터 팀 구성원은 바드 작업에 재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측은 해당 앱 개발 중단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