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메가카티’ 국내 임상 논문 SCI급 학술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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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의료기기
엘앤씨바이오는 ‘메가카티’의 국내 임상에 관한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인 ‘스포츠정형외과저널’(OJSM, 사진)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논문 저자로는 김성환, 김형준, 범준남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정민 세브란스병원 교수, 정광호 용인세브란스 교수, 장기모 안암병원 교수, 박상훈 국민건강보험공단 교수가 참여했다.
메가카티는 무릎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의료기기다. 퇴행성관절염 중증에 해당하는 ‘연골결손정도국제표준기준’(ICRS) 등급 3~4단계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미세천공술 후 메가카티를 시술한 시험군과 미세천공술을 단독 시술한 대조군을 비교했다.
그 결과 메가카티 시험군은 48주째 연골 결손이 있던 부위의 ‘무릎연골구조적재생평가방법’(MOCART) 점수가 56점(오차범위 ±10.5)를 기록했다. 대조군은 43점(오차범위 ±17.4점)를 기록했다.
메가카티 시험군은 12주, 24주, 48주째 실시된 통증지수(VAS), 무릎 부상 및 골관절염 결과 지수(KOOS)도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이번 논문은 엘앤씨바이오의 58번째 등재 논문”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및 임상 근거 중심 철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논문 저자로는 김성환, 김형준, 범준남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정민 세브란스병원 교수, 정광호 용인세브란스 교수, 장기모 안암병원 교수, 박상훈 국민건강보험공단 교수가 참여했다.
메가카티는 무릎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의료기기다. 퇴행성관절염 중증에 해당하는 ‘연골결손정도국제표준기준’(ICRS) 등급 3~4단계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미세천공술 후 메가카티를 시술한 시험군과 미세천공술을 단독 시술한 대조군을 비교했다.
그 결과 메가카티 시험군은 48주째 연골 결손이 있던 부위의 ‘무릎연골구조적재생평가방법’(MOCART) 점수가 56점(오차범위 ±10.5)를 기록했다. 대조군은 43점(오차범위 ±17.4점)를 기록했다.
메가카티 시험군은 12주, 24주, 48주째 실시된 통증지수(VAS), 무릎 부상 및 골관절염 결과 지수(KOOS)도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이번 논문은 엘앤씨바이오의 58번째 등재 논문”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및 임상 근거 중심 철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