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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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서울에는 시간 당 30~80mm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밤부터 더욱 강해져 최대 250mm의 비가 서울에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시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서울에 많은 비가 예보돼 서울 시내 27개 하천 출입을 모두 통제하는 등 대비 태세에 나선 상태다.

14일까지 서울에는 최소 100mm에서 최대 2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까지 최대 누적 강우량을 기록한 지역은 노원구로 85.5mm의 비가 내렸다.

서울시는 1단계 비상 근무를 하는 한편 호우 상황을 문자·SNS 및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와 도로전광표지 등에 알릴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