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서 기계에 끼여 근로자 사망 노정동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7.13 18:47 수정2023.07.13 18:4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13일 오후 4시9분께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이 회사 근로자 30대 A씨가 기계에 끼는 사고를 당했다.소방당국이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숨졌다.A씨는 엔진공장 열처리 장비 안전 조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기아 EV9 내년 美생산…2억弗 투자 기아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을 생산한다. 현지 생산을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제에 적극 대응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기아... 2 "ESG 경영 내재화"…현대차,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실천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투자자와 고객,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 3 현대차 노조, 5년 만에 파업…하루 4800대 생산 차질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2일 5년 만에 총파업을 벌였다. ‘정권 퇴진’을 내세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의 ‘불법 정치파업’에 동참했다. 부품사까지 파업에 나서면서 현대차·기아는 이날 하루에만 총 4800대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