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野 국회의원, 해산물 아예 안 먹겠다 선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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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선동하더니 美 소고기 안 먹었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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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렇게 무지막지한 선동을 했으면, 최소한 책임은 져야 할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IAEA의 보고서를 '깡통보고서'라고 평가한 민주당을 향해 "광우병과 사드 전자파 사례에서 보듯 민주당은 애초부터 과학을 논할 능력이 없는 정당"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무슨 자격과 양심으로 검증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운운하느냐"며 "민주당은 언제나 사실 판단보다 정무 판단을 우선해왔다"고 지적했다.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EU·일본 정상회담을 마친 뒤 "EU는 후쿠시마산 제품 수입을 다시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U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오염처리수 방류계획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검증 보고서를 낸 것에 대해서도 환영한다고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