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리(PIRELLI),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서 신제품 P Zero 타이어 3종 발표
입력2023.07.17 11:17
수정2023.07.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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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P 제로 제품에 현대적 이동성을 고려한 설계로 P Zero 타이어 적용 범위 확대
– P Zero E: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챔피언급 타이어로, 유럽 타이어라벨 ‘트리플 A등급 부여. 55% 이상 천연 및 재활용 가능한 재료 사용 및 새로운 펑크 방지 기술 적용
– P Zero R: 최신 슈퍼카를 위한 타이어로 일반 도로용으로도 적합.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 강화
– P Zero TROFEO RS: 접지력을 높인 하이퍼카 전용 세미 슬릭(SEMI SLICK) 타이어. 일반 도로용으로 승인된 가장 빠른 로드 타이어
이탈리아 타이어 전문기업 피렐리(Pirelli)가 독점적 타이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를 통해 신제품 P ZERO 타이어 3종을 출시했다.
해당 신제품은 피렐리의 핵심 제품군인 ‘P Zero’ 라인에 속하는 제품으로, 브랜드의 대표적 특징인 지속적인 개발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신제품 3종은 제조업체와 소비자 모두의 니즈를 감안해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피렐리의 ‘친환경 안전 설계(Eco-Safety Design)’를 기조로 개발됐다. ‘친환경 안전 설계’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있어 피렐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전파된 모든 가상화 기술을 포함, 혁신적인 방법과 재료들을 활용한 혁신적인 개발 프로세스로, 타이어 설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준다.
먼저 첨단 기술과 지속가능성이 집약된 ‘P Zero E’는 기존 ‘P Zero’ 타이어를 보완한 제품으로, 유럽 타이어레벨에서 굴림 저항, 습식 제동 및 소음 세가지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55% 이상이 천연 및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테스트, 검사 및 인증 분야의 선두업체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부터 공식적으로 검증됐다.
뷰로 베리타스에 의해 검증된 피렐리 타이어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 이전 피렐리 타이어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초고성능 타이어를 의미하는 UHP(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시장에서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렐리의 새로운 펑크 방지(RunForward)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운전자가 타이어 펑크 후 약 40km 동안 최대 시속 80km로 지속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P Zero R’은 일상적인 사용에도 적합한 가장 강력한 슈퍼카용 타이어다. 해당 제품 제작을 위해 피렐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 긴밀한 협업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각각의 슈퍼카 모델에 해당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피렐리 엔지니어들은 젖은 상태와 건조 상태 모두에서 주행 제어력과 롤링 저항성, 도로 소음 감소, 스포츠 주행 중 일관성 향상을 비롯해 타이어에 완전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P Zero Trofeo RS’는 트랙 위에서 펼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고의 성능을 나타낸다. 일반 도로용으로 승인된 세미 슬릭 타이어로, 주로 하이퍼카용 오리지널 타이어를 위한 차량 맞춤형 버전으로 개발됐다. ‘P Zero Trofeo RS’는 이전 세대에 비해 젖은 노면에서 보다 일관적인 주행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등 트랙 주행 성능 측면에서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피렐리의 ‘P Zero’ 제품군은 위 세 가지의 타이어로 새롭게 확장되었으며, 제조업체와 일반 사용자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고성능과 맞춤형 기능을 통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와의 전통적인 연계를 강화했다. ‘P Zero’ 브랜드는 1986년 세계적인 랠리에 참가한 그룹 B 랠리 자동차 ‘Lancia Delta S4’에 맞춰 출시되었으며, 이듬해 세계 최초의 하이퍼카 ‘Ferrari F40’에 장착됐다. 세 가지 ‘P Zero’ 신제품은 모든 계절에 세계에서 가장 스포티한 자동차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넒은 ‘P Zero’ 제품군에 추가되었다. 또한 일반 도로용 P Zero 외에도, P Zero는 포뮬러 1이나 월드 랠리 챔피언십, GT 레이싱 등에도 사용되는 고성능 타이어로 적용되는 브랜드로 각인되고 있다.
세 가지 새로운 타이어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피렐리 스탠드에서 모두 공개됐다. 피렐리 스탠드는 제품뿐만 아니라 피렐리의 개척정신을 진정성 있게 반영한 공간을 선보였다. 150년 이상 지속된 피렐리의 발전은 첨단 기술 제품,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 예술과 문화에 대한 헌신, 지속가능성에 대한 세심한 관심 등을 통해 표현되어왔다. 두카티(Ducati) 슈퍼레제라(Superleggera) 및 트랙 마돈(Trek Madone Racing)의 레플리카 로드 바이크 등을 통해 이륜차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렐리만의 독특한 디자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폴스타코리아가 11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6 폴스타 미디어 데이’를 열고 올해 폴스타 4와 5등 신차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브랜드 앰배서더로 김우빈을 선정했다.폴스타코리아는 올해를 ‘프리미엄 투 럭셔리(Premium to Luxury)’ 원년으로 삼아 제품 라인업 확장, 브랜드 가치·인지도 제고, 고객 소유 경험 고도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는 2021년 12월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에 상륙해 지금까지 8200여 대를 판매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제품, 브랜드, 고객 경험의 3대 핵심 축을 기반으로 올해 판매 목표를 전년(2957대) 대비 35% 이상 증가한 4000대 판매로 세웠다.제품 전략 측면에서는 기존 폴스타 4에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더해 D세그먼트부터 F세그먼트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폴스타 3는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폴스타 3는 800V 기반의 충전 성능 및 편의성, 21개의 스피커를 포함한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유로 앤캡(NCAP) 별 5개 획득으로 입증된 안전성 등 상품성을 갖췄다. 폴스타 3는 오는 2분기 출시, 3분기 인도를 목표로 한다.폴스타 5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자체 개발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을 최초 적용하고, 800V 기반 폴스타 퍼포먼스 아키텍처 및 SK온의 NMC 배터리 장착, 최대 출력 650kW(884마력) 최대 토크 1015Nm(103.5kg-m)의 강력한 성능, 도로 상태를 초당 1000회 감지하는 어댑티브 댐퍼,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탑승 공간을 바탕으로 한 안락한 2열 탑승 경험 등이 특징이다. 폴
구찌가 지난해 매출 22%가 줄어들며 최악의 실적을 보였지만 케링그룹의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구찌의 새 크리에이티브디렉터(CD)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지난 4분기는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10일(현지시간) 케링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146억7500만유로(25조4301억원), 영업이익은 33% 줄어든 16억3100만유로라고 밝혔다. 각 브랜드별로 보면 구찌가 전년대비 매출이 22% 급감해 59억9200만유로에 그쳤다. 이브생로랑도 전년대비 매출이 8% 줄어 26억4300만유로에 불과했다. 최악의 실적을 보였지만 케링의 주가는 오히려 올랐다. 전날 프랑스 증시에서 케링은 전일대비 10.9% 오른 288유로에 마감했다. 최근 10년간 일일 최대 상승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구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6억2200만유로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지난 1~3분기 구찌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27% 가량 급감했다. 작년 3월 구찌의 새 CD로 들어온 뎀나 바잘리아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새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케링이 전반적으로 사업 구조조정으로 경영 효율화를 추진 중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케링은 작년 10월 뷰티 사업 부문 전체를 로레알에 40억유로에 매각했다. 케링은 올해도 비효율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루카 데 메오 케링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컨퍼런스 콜에서 "2025년 실적은 그룹의 진정한 잠재력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하반기에는 재무 건전성 강화, 비용 절감, 차세대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 등 단호한 조처
코인, 알고 투자하라!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국내 한 가상자산거래소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다. 몇 분 사이에 수십조 원 규모의 ‘가짜 잔고’가 찍혔고, 거래소 내부 시세가 크게 출렁였다. 세간에서는 “역시 실체가 없는 비트코인을 거래소가 무단으로 발행했다”는 비난이 줄을 잇는다.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모든 비판이 올바른 것은 아니다.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고 유사 사례를 방지하려면, 무엇이 실제로 일어났고 무엇이 오해인지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비트코인을 무단 발행했다는 의심은 설계 원리를 오해한 데서 출발한다. 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이 2100만 개로 고정돼 있으며, 채굴을 통해서만 생성된다. 개별 거래소가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이번 사건에서 잘못 발행된 것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 즉 ‘인출권’이었다. 거래소 화면의 잔고는 블록체인상의 실물 코인 개수가 아니라, 거래소에 청구할 수 있는 일종의 채권이다. 고객이 10BTC를 입금하면 거래소는 이를 자체 지갑에 보관하고 장부에 ‘이 고객에게 10BTC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기록할 뿐이다. 즉, 직원의 실수로 찍힌 것은 비트코인 그 자체가 아니라 거래소의 지급 약속 증서였다.장부거래가 문제인가?가상자산거래소의 매매는 기본적으로 장부거래다. 거래 때마다 블록체인상에서 실물 코인이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 내부 데이터베이스에서 숫자만 오가는 구조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