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인생샷 뒤의 여자들 입력2023.07.14 18:26 수정2023.07.15 00:39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지효 지음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를 꺼내 들고 ‘인생샷’(인생 사진)을 건지려는 젊은 여성 12명의 인터뷰를 모았다. 사진을 남기고, 자기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뒤 반응을 관리하는 일까지. 그 모든 과정은 사회현상이나 인정욕구로 일반화할 수 없다. 디지털 페미니즘 시대의 실천 방식으로서 인생샷의 맥락을 탐구한다. (오월의봄, 344쪽, 1만85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美 보수주의는 어떻게 소련의 방해를 뚫고 일어섰나 1984년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휘태커 체임버스 전 타임지 북 리뷰 에디터에게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자유 메달을 추서했다. 레이건은 오늘날 자신을 있게 한 한 권의 책은 체임버스가 쓴 800쪽짜리 자서... 2 [책마을] 올 여름 CEO가 읽어야 할 책 14권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세리(SERI) CEO’가 등 최고경영자(CEO)들이 읽어야 할 책 14권을 발표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2012년 독립한 세리 CEO는 이번에 경제경영과 인문·사회 부문에서 각... 3 [책마을] 심각한 과잉 진료…그냥 나을 병까지 약을 준다 “의료의 3분의 1 정도는 가치가 없고, 10퍼센트는 오히려 해롭다.” 사람들은 모든 의학적 검사와 치료는 가치 있으며 의료 서비스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믿는다. 레이첼 부크바인더 호주 국립보건의학연구소 수석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