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희망의 책
30년 넘게 동물과 인간, 환경의 공생을 위해 애써 온 제인 구달의 최신 인터뷰집. 나이 90에 이르렀지만 그는 여전히 희망을 노래한다. 인류가 지구에 끼친 해악을 치유할 시간이 아직은 남아있다고 본다.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행동에 옮겨야 한다. 바로 지금, 너무 늦기 전에 말이다.” (변용란 옮김, 사이언스북스, 360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