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안보리 "아이티 치안 강화 도와야"…다국적군 투입엔 '미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엔 사무총장이 30일 안에 구체적 방안 제시해 달라" 요구
    안보리 "아이티 치안 강화 도와야"…다국적군 투입엔 '미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치안 부재로 극심한 사회 혼란에 빠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경찰력 강화 등 지원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안보리는 이날 회의에서 아이티 정치적 안정을 돕기 위한 유엔 사절단 임무를 12개월 연장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15개 이사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관련 결의안에는 '아이티 경찰 치안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도 담겼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은 보도했다.

    이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30일 안에 무기 밀매와 싸우는 아이티 경찰 훈련 강화안을 포함해 평화유지 활동을 위한 모든 범위의 옵션"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명시했다.

    다만, 구테흐스 총장과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가 국제사회에 요청했던 다국적군 파병과 관련한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역시 "아이티 정부의 다국적군 파병 요청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빈국 아이티는 최근 수년간 갱단 간 분쟁에 따른 폭력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21년 조브넬 모이즈 당시 대통령 암살 이후 행정부는 사실상 기능을 잃었고, 입법부 역시 의원들 임기 종료로 '공백' 상태다.

    주민들로 구성된 자경단이 경찰관 앞에서 갱단을 끌어내 불태워 살해하는 일이 발생할 정도로 경찰력 역시 크게 약화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금·은 급락에 '비명'…'워시 효과'에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워시 효과’로 글로벌 귀금속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고점을 연일 경신하던 금과 은 가격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4600~4700달러 선까지 밀리며 지난달 말 기록한 고점 대비...

    2. 2

      트럼프 "유엔 회원국 미납금, 나는 쉽게 해결"…美 미납금에는 '조용'

      유엔이 미국 등 회원국들의 분담금 미납으로 재정위기를 겪는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가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미국이 미납 분담금을 낼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사양했다...

    3. 3

      美 민주당, 텍사스 보궐선거 승리…공화당 하원 장악력 '비상' [HK영상]

      미국 텍사스주에서 민주당이 연방하원 의석을 하나 더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공화당이 가진 하원 다수당으로서의 힘이 예전보다 좀 약해질 것 같습니다.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날 텍사스 18선거구 보궐선거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